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'5부 요인'인 조희대 대법원장과 김형두 헌재소장 대행, 모두 취임식 찾았죠. 그런데 '내민 손'이요? <br><br>취임식 참석자 중 눈길 끌었던 인물, 최고 사법기관의 두 수장이었죠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과의 악수 여부도 관심이었습니다. <br> <br>Q. 참 묘한 게 두 사람 모두 이 대통령의 운명과 관련있었잖아요. <br><br>두 사람, 행사 시작 전 나란히 앉아 담소 나누기도 했는데요. <br> <br>먼저 조 대법원장, 이 대통령의 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죠. <br> <br>가벼운 미소 띤 채 손 잡았고, 이 대통령도 두 손 악수로 화답했습니다. <br><br>Q. 어색한 만남일 것 같았는데, 화기애애했군요, 헌재 탄핵으로 조기대선 벌어졌는데 김형두 소장 대행과는 어땠나요. <br><br>네. 김 대행, 대통령과도, 김혜경 여사와도 두 손으로 환하게 웃으며 손 맞잡았습니다.<br> <br>혹시 건너뛸까, 애타게 손 기다리는 의원들도 있었습니다. <br><br>구성: 성혜란 기자 김지숙 작가 <br>연출·편집: 박소윤PD, 성희영PD <br>그래픽: 디자이너 김금강<br /><br /><br />성혜란 기자 saint@ichannela.com